2014년 2월 17일 월요일

펀엔씨 김포 달님이네 방문후기 2013.07.17


30도쯤은 가볍게 웃도는 더위에 감히 밖에 나갈 엄두조차 내기 어려웠던
2013년 7월의 셋째 주 수요일, 펀엔씨 직원들은 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김포 달님이네 보호소를 방문했습니다.
2012년 겨울 이후 오랜만에 찾은 달님이네는, 여전히 사랑스럽고 활기로 넘쳤습니다.




소장님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펀엔씨 직원들. 
거듭해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시는 소장님 덕에 저희야말로 몸 둘 바를 몰랐답니다.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가장 먼저 우리를 맞이해준 녀석


처음 보는 아저씨와도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야외 견사에 있던 아이들도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네요.
에고고, 기특한 것들!!


먼저 미모의 여직원들이 땀 뻘뻘 흘리며 뛰어다녔을 아이들을 깨끗이 씻겨줍니다.






물 없이도 간편하게 씻을 수 있는 샴푸가 아이들도 만족스럽나 봅니다.

이 샴푸는 웅자에서 지원해주셨어요 ^^








































그 사이 남자 직원들은 사료를 쌓을 받침대 마련!






장마를 대비해 따로 챙겨온 김장비닐을 먼저 깔아줍니다.




목욕을 마친 미모의 직원들은 이번엔 이지펫에서 지원해준 간식을 들고 실내 견사로 이동.
역시 아이들의 환심을 사는 데는 간식만 한 게 없네요. ^^




"꺄! 어서 와요!! 반가워요!!"




























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예쁜 아이들



구석에 있는 아이들까지 한 마리도 빠짐없이 꼼꼼하게 챙겨줍니다.







밖에 있는 아이들에게도 잊지 않고 간식을!!





그 사이, 사료를 실은 트럭이 도착.
그리고 사료 나르는 일을 기꺼이 도와주시겠다며
대한사료와 이지펫의 직원분들도 함께 와주셨네요.


지난 한해 강아지대통령과 고양이대통령 고객님들의 기부로
총 740만원의 사랑의 후원금이 마련되었고
여기에 ㈜펀엔씨의 기부금을 더해 800포의 사료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이 중 100포의 사료를 이날 달님이네에 전달해드렸습니다.










마무리는 비닐로 깔끔하게 감싸기








실내에도 차곡차곡 사료를 들여놨습니다.





달님이네 소장님과 예쁜이들이  
고객님들과 저희의 정성으로 탈 없이 건강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음에 또 만나러 갈게요~ 


+ 이번 봉사활동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주신 웅자, 대한사료, 이지펫에 
   너무너무 감사 드립니다. 



※ 펀엔씨는 강아지대통령 고객님께서 후원해주시는 사랑의 후원금을 모아 
   지난 2010년부터 유기동물보호소를 대상으로 사료지원과 
   견사(묘사)보수 및 미용봉사 등의 후원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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